천생연분<쪽보다 푸르른>
하나비시 카오루 그리고 사쿠라바 아오이 이두사람이 이어가는 사랑의 이야기 천생연분!
천생연분이라는 제목으로 우리에게 만화책으로 찾아온 이작품의 원제목은 쪽 보다 푸르른 이란 제목이다. 제목에 걸맞게 쪽 보다 푸르른 작품을 보여주려고 작가는 열심히 그렷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여기서 우리는 이것을 읽고 얼마나 쪽 보다 푸른 것을 찾아 냇을까??
1.또 다른 쪽 빛 세상
천생연분은 만화 책이 아닌 애니로도 나와있다. TV 시리즈 쪽 보다 푸르른이란 제목으로 24편으로 구성된 1기 애니와 1기 애니가 끝나는 시점에서 각 케릭터들의 꿈을 이야기 하는 짧막한 꿈이야기 그리고 TV 시리즈 2기를 시작하기 전에 단편인 크리스마스 스폐셜과 2기 인연이라는 제목으로 13편이 구성되어 있다. 애니의 내용은 대략 적으로 원작의 스토리를 충실이 적용하고 있다.
1기 마지막 부분에서 애니는 원작이 아직 진행중이라 어쩔수 없는 결말을 내렷고 2기는 티나라는 케릭터를 가지고 원작의 내용을 다시 한번 그렷다. 개인적으로는 그 이상이 나와서 원작의 결말을 보여 주엇으면 하지만 결국 1기의 마지막에 결말이 나버렷으므로 더이상 나오지 않는 다는것이 상당히 아쉽다 하지만 애니만으로서도 꽤 재미를 많이 보여 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애니의 1기 와 2기에 수록된 오프닝 과 앤딩음악은 모두가다 상당히 귀를 즐겁게 해주고 있다. 1기의 오프닝곡 영원의 꽃과 같은 것은 우리나라에서도 각색해서 불럿으므로 상당히 귀에 익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2.스토리
원작의 스토리를 보자면 혼자서 자취를 하고 살고 있는 하나비시 카오루 (남자 주인공) 에게 어느날 약혼녀인 사쿠라바 아오이가 찾아 오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카오루가 역에서 우연이 만난 기모노 입은 소녀를 도와 주면서 그 소녀가 자기를 찾아온 약혼녀 아오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 여기서 여자 주인공 즉 히로인의 이름이 아오이 라는데서 첫번째 쪽 보다 푸르른것을 찾을수 있다. 아오이는 푸르다는 뜻을 가지고 있는 이름이다. 이름에 걸맞게 히로인인 아오이는 머리색부터 입고 있는 기모노 까지 푸른색 계열의 케릭터 이다.
아오이가 찾아 옴으로 해서 시작되는 이야기는 여타 다른 작품들이 그렇듯 여러가지 문제를 낳게 된다. 그리고 항상 있어 왓듯이 주인공들의 사랑을 방해하는 존재로 카오루의 주변 여자들이 나타난다. 나타난 주변 여자들 개인과 카오루와의 추억의 이야기를 하나식 풀어 주므로서 작가는 여타 다른 눈 요기가 되는 하렘식 만화로 전락 해버릴수 있는 것을 작은 감동을 주면서 이야기를 풀어 나가고 있다.
이 작은 감동에서 또 하나의 쪽 보다 푸른것을 발견할수 있다.
그리고 종장에 가서는 또다른 거대한 방해물을 내어 놓고 그 방해물을 해쳐 나가는 카오루와 아오이의 모든것을 버리는 사랑을 나타내 주고 있으며 진정 작가가 말하는 쪽보다 푸르른 것은 인연이다라는 것을 느낄수가 있었다.
3.인연
여기서 나오는 인연은 쉽게 표현하기가 힘들다. 각자 개인이 읽으면서 느끼는 것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작품의 어느 한쪽의 아오이의 말에 이런 것이 있다.
위의 말은 만화에는 나오지 않지만 애니2기에 나오는 말이다.
이렇듯 작가는 인연을 보이지 않는 끈으로 연결해 놓은 실이라는 것으로 간단하게 말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보이지 않지만 연결되어 있는 마음을 나타내고 있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그렇지만 다른 사람은 또 다르게 해석 하고 있을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렇듯 작가는 인연이라는 말 하나로 여러가지를 독자에게 생각해도록 만들어 놓은것 같다.
4.개인적인 생각
천생연분은 어찌 보면 하렘물이라고 평할수도 있다.
그러나 여타 다른 하렘물과는 전혀 다르다. 여타 하렘물에는 주인공이 여자들과의 갈등에서 오는 사건들이 비중이 되지만 천생연분은 그렇지 않다. 천생연분은 카오루와 아오이의 확고한 사랑이 기본 바탕이 되어 스토리가 진행되고 눈 요기식이 아닌 이야기를 소재로 여러가지 갈등 구조와 사랑을 그리고 있다. 케릭터 하나 하나 마다 개성이 뚜렷히 나타나 있으며 각 인물들간의 인연에 의한 이야기를 재미잇고 감동적이게 풀어 나간다고 생각한다.
하나비시 가문을 나올수 박에 없엇던 카오루, 카오루의 약혼자 인것을 숨겨야하는 아오이, 좋아하는 카오루를 두고 떠나야 하는 티나, 남몰래 카오루를 좋아하는 타에코,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표현하는 마유, 모든것을 아오이의 행복을위해 행동하는 미야비, 어리지만 씩씩하고 활기찬 치카 모두가 한 곳에서 생활하며 역어가는 이야기는 제목이 보여주는 천생연분을 그리고 원제목의 쪽 보다 푸르른을 잘보여 준다고 생각한다
17권으로 완결된 이작품은 벗기기식 여타 다른 하렘물이 아닌 감동과 사랑이 주는 러브 스토리로 기억하고 싶다